김수현, 태국 팬미팅 성료…‘눈물의 여왕’ OST 가창
장주연 2024. 6. 17. 17:23
배우 김수현이 태국 팬미팅을 통해 2024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김수현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개최했다. 팬미팅은 전석 매진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참석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인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부르며 등장한 김수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열창했다. 이어 김수현의 얼굴이 보이자 공연장이 떠내려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고, 팬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김수현의 노래에 열광했다.
이어 김수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를 들려주고 한국 문화를 직접 소개했다. 또 이날 배운 태국어를 공연 내내 적절히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모든 팬과 인사를 나누고 눈을 맞추려는 스윗한 매력으로 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개최했다. 팬미팅은 전석 매진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참석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인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부르며 등장한 김수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열창했다. 이어 김수현의 얼굴이 보이자 공연장이 떠내려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고, 팬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김수현의 노래에 열광했다.
이어 김수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를 들려주고 한국 문화를 직접 소개했다. 또 이날 배운 태국어를 공연 내내 적절히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모든 팬과 인사를 나누고 눈을 맞추려는 스윗한 매력으로 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직접 그린 그림으로 특별 제작한 브로치를 선물하는 럭키 드로우 코너에서는 계획된 수량이 동나자 즉흥적으로 본인이 착용하고 있던 브로치까지 깜짝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김수현은 “10년 만에 투어를 하게 됐다. 오늘 태국을 시작으로 좋은 기운 얻어서 투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에게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기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는 오는 22일과 23일 요코하마, 29일 마닐라, 7월 6일 타이베이, 8월 10일 홍콩,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이어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김수현은 “10년 만에 투어를 하게 됐다. 오늘 태국을 시작으로 좋은 기운 얻어서 투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에게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기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는 오는 22일과 23일 요코하마, 29일 마닐라, 7월 6일 타이베이, 8월 10일 홍콩,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이어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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