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효리 “배 쭈글쭈글해 크롭톱 못 입어” 고백… 주름 예방하려면

이아라 기자 2024. 6.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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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45)가 옛날과 달리 크롭톱을 입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효리가 반갑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오늘은 좀 반갑네? | 할명수 ep.18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텐미닛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지금 많아서 본인이 등판해라 이런 얘기가 많다"며 "그런데 옛날 같지가 않은데 어떻게 나가나. 지금 배가 쭈글쭈글한데 어떻게 크롭톱을 입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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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가수 이효리(45)가 옛날과 달리 크롭톱을 입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가수 이효리(45)가 옛날과 달리 크롭톱을 입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효리가 반갑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오늘은 좀 반갑네? | 할명수 ep.18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텐미닛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지금 많아서 본인이 등판해라 이런 얘기가 많다”며 “그런데 옛날 같지가 않은데 어떻게 나가나. 지금 배가 쭈글쭈글한데 어떻게 크롭톱을 입냐”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크롭톱을 안 입으면 되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름은 탄력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나이 들수록 탄력 떨어지면서 주름 생겨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배를 포함한 피부에 쭈글쭈글한 주름이 생기기 쉽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뼈나 피부에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 단백질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피부 진피의 90%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한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80%, 수분을 제외한 관절‧연골의 75%를 차지해 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높은 일교차,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실제로 하루 5시간 햇빛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증가한다는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피부 탄력 높이려면… 수분 충분히 섭취해야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수분 섭취하기=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은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늘어지기 쉽다. 또 가습기를 사용하고, 실내 환기를 적절히 시켜주는 게 좋다. 콜라겐 합성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된장, 두부 등을 섭취하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원인이다. 피부에 자외선이 많이 가해지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비가 오는 날에도 선크림은 필수로 발라야 한다.

▷충분한 수면=수면 부족은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고 노화를 가속한다.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센터 연구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사람들의 피부 노화가 충분히 잔 사람들에 비해 더 빨랐다. 충분히 잠을 자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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