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폴로대회 성료…제주도서 이틀간 7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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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6일 제주도 한국폴로클럽에서 열린 제1회 제주폴로연맹 회장배 국제폴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대한폴로연맹이 17일 전했다.
필리핀 폴로연맹 페드로 로하스 회장과 앤드류 로무알데즈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대한폴로연맹에서 필리핀 명문 폴로클립인마닐라폴로클럽(MPC)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답방 형식으로 필리핀 선수들이 제주도폴로연맹 국제대회에 참여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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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6일 제주도 한국폴로클럽에서 열린 제1회 제주폴로연맹 회장배 국제폴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대한폴로연맹이 17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폴로연맹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폴로연맹과 제주시 폴로연맹 주최로 열렸으며 네오위즈가 후원했다.
유소년팀, 청소년팀, 성인팀으로 나눠 이틀간 7개 경기가 열렸으며 필리핀 폴로연맹에서 8명의 폴로 선수와 그 가족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필리핀 폴로연맹 페드로 로하스 회장과 앤드류 로무알데즈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대한폴로연맹에서 필리핀 명문 폴로클립인마닐라폴로클럽(MPC)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답방 형식으로 필리핀 선수들이 제주도폴로연맹 국제대회에 참여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폴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폴로경기는 8명의 선수가 말을 타고 달리면서 말렛(스틱)으로 공을 쳐서 골대에 넣고 득점하여 승부를 겨루며, 한 팀에 4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하는 경기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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