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예비 입학생을 위한 ‘가치나눔 명사 특강’ 성료

2024. 6.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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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5일(토) 2024학년도 2학기 예비 지원자 및 입학관심자 대상 ‘가치나눔 특강’을 개최했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명사로 집중하고 동사로 펼쳐 나가자’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5일(토)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 111호에서 ‘가치나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편입생 지원자, 입학 관심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꿈과 목표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되었으며,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특강 ▲ 2부 캠퍼스 투어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꿈과 목표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AI와 4차 산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모두는 모든 것이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꿈과 목표 모두 필요하다. 꿈은 무엇이고 목표는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향후 우리의 미래를 각각 어떻게 성장시키고 인도할지 그 성장의 동력을 찾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지원을 고민 중인 김인자씨는 “강연을 들으러 오는 길, 푸르른 6월의 대학 캠퍼스 전경을 보는 것만으로 많은 힐링이 되었다. 특히 이 나이에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데 미래 사회의 가장 큰 변화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교수님 강의를 듣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며 “같은 고민을 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마음의 응원도 받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전공 22학번 양인선 학우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 때마다 김경일 교수님의 온라인 강의를 찾아보면서 위로를 받곤 했었다. 강의를 직접 들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감정이 내 일상과 인생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 같아 놀랐다. 몸과 마음의 유기적 관계를 잘 이해하고 학업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 며 “교수님의 대면 강의 자리를 마련해 준 대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후마니타스학과 진학을 꿈꾸는 구혜경씨는 “잠시 일을 쉬고 책을 읽으며 인문학과 역사, 철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후마니타스학과를 살펴보고 있다. 오늘 강의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분명한 미래, 즉 수명 증가나 인구감소와 관련한 데이터에 근거해 강의를 해주셔서 마음에 와 닿았다. 기나긴 인생 여정에서 균형 잡힌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강연 후기를 전했다.

▲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5일(토) 2024학년도 2학기 예비 지원자 및 입학관심자 대상 ‘가치나눔 특강’을 개최했다.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 지원을 희망하는 배연수씨는 “심리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김경일 교수님의 강의를 듣기 위해 경희사이버대에 재학 중인 친구와 함께 오게 됐다. 공부하는 친구를 지켜보며 존경의 마음이 들었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내 미래의 모습도 그려보게 됐다. 작은 법칙들을 잘 이해하면서 어떻게 준비와 계획을 해 나가야 할지 명확하게 규정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진학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2부 캠퍼스 투어에서는 캠퍼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75년 경희의 역사와 창학정신, 교육의 가치를 살펴보고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하면 이용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 평화의전당, 경희의료원 등도 둘러보았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5일(토) 경희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경희의 역사와 창학정신, 교육의 가치를 살펴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 대상이며 2차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6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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