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단, 18일 '5·18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책 출판기념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기념재단은 '5·18민주화운동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이라는 책 발간 작업을 마치고 18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이 집중됐던 시기 5·18기념재단의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
▲ 5·18기념재단이 2024년 6월 발간한 책 '5·18 민주화운동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표지. |
ⓒ 5·18기념재단 |
책은 총 381쪽 분량으로 비매품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이 집중됐던 시기 5·18기념재단의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됐다.
구체적으로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에 대한 1997년 사법부의 최종 심판 이후 5·18 왜곡 양상 변화, 지만원과 전두환 회고록 출간 등 법률대응, 왜곡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법 개정 관련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아울러 진상규명을 이끈 전일빌딩 총탄 흔적 발견과 헬기 사격 논쟁, 5·18진상규명법 제정 운동과 관련 대응,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이슈도 담았다.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운동 관련자 증언,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운동 일지(2002~2021)도 수록했다.
이재의 5·18기념재단 5·18진상규명자문위원, 임태호 천지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정호 법무법인 이우스 변호사,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이기봉 5·18기념재단 재단창립30주년기념행사위원회 위원장, 차종수 5·18기념재단 기록진실부장이 편찬위원으로 참여했다.
▲ ‘5·18민주화운동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책 출판기념회 포스터. |
ⓒ 5·18기념재단 |
출판기념회는 1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다.
출판기념회에선 정호기 교수 등 책 집필자, 편찬위원 등이 '5·18민주화운동 왜곡 대응, 진상규명 운동의 전개와 의제', '지만원, 전두환(회고록) 재판 과정' '회고와 증언' 등을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서 문의 5·18기념재단 기록진실부 062-360-0560, retlune@518.org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에서 벌어지는 기현상들... 서울도 예외 아니다
- 디올백 무혐의, 어느 권익위 고위 공직자의 가상 독백
- 두 번의 폭발로 무너진 도시, 그 이후의 반전
- TV조선 출신 박정훈, 이재명 '위증교사 녹취' 공개
- 판사의 일갈, 아이들 보호에 왜 아무도 나서지 않았나
- 검찰, '윤 대통령 명예훼손' 신학림·김만배 구속영장
- SH사장 "아파트 100% 짓고 팔 것, '분양' 용어 안 쓰겠다"
- 대구시의회 의장 첫 연임 가능성에 반대 목소리... "전례 없는 연임 부당"
- 연방제까지 거론한 박형준·박완수 "행정통합안 9월까지 도출"
- 민주 '대선출마 당대표 사퇴시한 조정' 당헌 개정안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