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하기관 직원 공금 유용···감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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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 산하기관 직원이 수십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감찰팀이 감사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산하기관 직원인 A씨는 지난해 6~8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식재료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공금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 결과 공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A씨와 신고자를 비롯해 여러 명이 연관돼 있어 가담 정도에 따라 환수 조치 금액을 결정하기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한 후 7월 중으로 감사위원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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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 산하기관 직원이 수십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감찰팀이 감사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산하기관 직원인 A씨는 지난해 6~8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식재료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공금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감찰팀은 올해 A씨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감사에 나섰다.
감사 결과 공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A씨와 신고자를 비롯해 여러 명이 연관돼 있어 가담 정도에 따라 환수 조치 금액을 결정하기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한 후 7월 중으로 감사위원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신고가 접수돼 조사했더니 이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7월 중으로 감사위원회에 부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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