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일하잡센터, 한울고와 산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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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지난 13일, 한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서는 지역 창업의 모범 사례인 '미실란'과 청년 로컬 비즈니스 성공 사례인 청년 협동조합 '팜앤디'를 방문했다.
한편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동행 면접, 취·창업 교육, 산업체 탐방, 찾아가는 일하잡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는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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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지난 13일, 한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서는 지역 창업의 모범 사례인 '미실란'과 청년 로컬 비즈니스 성공 사례인 청년 협동조합 '팜앤디'를 방문했다.
곡성군 일하잡센터와 한울고등학교는 작년 7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학생들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탐방은 참여자들의 요구에 맞춰 지역에서 창업해 발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직원 채용이 필요한 산업체를 선정했다.
탐방 첫 일정으로는 미실란을 방문해 운영 가치와 철학을 배우고, 사업장과 논밭을 견학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팜앤디협동조합을 방문해 기업의 가치와 철학을 배우고, 곡성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이렇게 좋은 가치를 지닌 기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방문과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동행 면접, 취·창업 교육, 산업체 탐방, 찾아가는 일하잡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는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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