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코픽스 6개월만에 0.02%P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지표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6개월 만에 상승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3.56%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지표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6개월 만에 상승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3.56%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떨어졌다가 상승 전환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3%포인트 오른 3.20%였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0.02%포인트 내린 3.74%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특히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코픽스가 인상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담대 금리도 조정될 전망이다.
단기 코픽스는 최근 4주간 공시금리 기준으로 3.52~3.63%로 나타났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선출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