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지진 인정"…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7만명 관람객 '흥'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장에서 지진이 감지될 정도의 진동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영국지질조사국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관람객 7만명이 모인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공연장에서 진동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영국지질조사국은 스코틀랜드 머레이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공연에 대해 "말 그대로 지구가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장에서 지진이 감지될 정도의 진동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영국지질조사국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관람객 7만명이 모인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공연장에서 진동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영국지질조사국은 스코틀랜드 머레이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공연에 대해 "말 그대로 지구가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연장에서 6㎞ 떨어진 연구소에서 진동을 감지했다"며 "이는 과학적으로 지진으로 인정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영국지질조사국 관계자는 "데이터를 통해 수천 명의 콘서트 관객의 반응을 원격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다른 종류에 의해 만들어진 지진 활동을 탐구할 수 있어 정말 짜릿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공연에는 7만 3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스코틀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인 셈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 군복 벗는 의정부, 반환된 미군 공여지에 인프라 확충…문화도시로 변신
- 처음 본 女가슴에 쓱쓱 손댄 男…"곧 7억 될 것"
- "강간을 40년 넘게 저질렀다" 국민훈장 받았던 91세男 실체
- 껴안고 엉덩이 '주물럭'…女외노자들만 노린 50대 공장장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이재명 운명의 날 D-1…국민의힘 "납득 가능한 엄정한 형 선고돼야"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