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서 20대 승객 쓰러져…응급조치로 호흡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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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응급 구조사의 도움을 받았다.
17일 연합뉴스는 오전 7시 48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응급 구조사를 현장에 투입해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자력으로 움직일 때까지 안정을 취하도록 약 5분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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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된 구급 인력 응급조치…호흡 되찾아
"열차 혼잡도와 관련 있는 지 확인할 것"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응급 구조사의 도움을 받았다.
17일 연합뉴스는 오전 7시 48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A씨는 당시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어지럼증을 느껴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주저앉고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응급 구조사를 현장에 투입해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자력으로 움직일 때까지 안정을 취하도록 약 5분간 조치했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대 승객 과밀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종점 역인 김포공항역에 사설 구급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면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열차 혼잡도와 관련 있는 사안인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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