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지난 기업들, 스마트 제조 도입해 글로벌 발전 가속화

AsiaNet 0200210

지난, 중국 2024년 6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에서의 기회, 지난의 매력(Opportunities in China, Charm of Jinan)'을 주제로 한 홍보 행사가 고품질 개발과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6월 12~13일 지난에서 개최됐다.

행사팀은 이번 행사 동안 지난 하이테크 구역에 위치한 LGMG Co., Ltd.를 방문했다. LGMG Co., Ltd.는 글로벌 500대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LGMG 그룹의 자회사로 '광산 기계'와 '고소작업 기계'가 주요 사업 분야다. 특히 광산 트럭은 8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디지털 공장은 지능형 스케줄링 플랫폼이라는 스마트 제어 센터를 갖춰 매우 인상적이다. 이 플랫폼은 생산 데이터, 자재 보유량, 에너지 소비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약할 수 있어 경영진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이 기업은 네덜란드, 미국, 일본,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 및 지역에 자회사를 설립,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했다. 2023년 말에는 멕시코에 공식 해외 생산 기지를 설립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팀은 이어 100년 전통의 중의약 제조업체인 Shandong Hongjitang Pharmaceutical Group Co. Ltd.를 방문해 Hongjitang Museum을 둘러봤다. 1907년 설립된 Hongjitang은 1915년 파나마-태평양 국제 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Hongjitang은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정보 기술을 전통 중의약 공정에 깊이 접목해 현대적인 생산 기술 개발과 전통 중의약 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 500대 브랜드로 꼽히는 Hongjitang은 2017년 160억 위안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한국과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Jinan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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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