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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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인천시 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애)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지역사회 지원계층 교육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에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성가족재단은 인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해 6월 26·27일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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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기자]
재단법인 인천시 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애)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지역사회 지원계층 교육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에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꿈이음 학습자 중 여자 청소년과 엄마를 대상으로 10명 안팎으로 진행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전용수영장에서 재단 소속 수영강사가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지역별 관할 교육청의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나, 그동안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여성가족재단은 인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해 6월 26·27일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CPR 알기,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기본 안전교육과 더불어 물속에서 숨 참기와 눈 뜨기, 물에서 중심 잡아 누워 뜨기, 입수하여 가까운 거리로 탈출하기 등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 재단법인 인천시 여성가족재단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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