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4. 6. 17. 00:12
어떻게 살 거냐고 묻지 마세요
어떻게 살아 있을 거냐고 물으세요
오늘도 무사히 하루의 끝으로 왔다
나의 범람,
나의 복잡함을 끌어안고서
안희연 시집 『당근밭 걷기』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굉장한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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