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영화 제작 근황 "5년째 시나리오 작업…2026년 개봉" (뉴스룸)

정민경 기자 2024. 6. 16.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규가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남다른 영화 사랑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이날 영화 시나리오 작업 중인 근황을 밝혔다.

이경규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데, 내년에 탈고를 해서 2026년 개봉할 것 같다"고 귀뜸했다.

 이경규는 "시나리오 작업을 5년째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경규가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코미디언 이경규가 등장해 인터뷰에 응했다.

남다른 영화 사랑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이날 영화 시나리오 작업 중인 근황을 밝혔다.

이경규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데, 내년에 탈고를 해서 2026년 개봉할 것 같다"고 귀뜸했다.

이에 아나운서가 "내년에 탈고하겠다는 걸 작년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라고 하자 이경규는 "예리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시나리오 작업을 5년째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40년 넘는 활동에 지친 적 있냐"는 질문에 이경규는 "지금도 지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항상 방송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치고, 쉬고 싶기도 하다"며 "그러나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쉬거나 물러날 수 없다. 계속 달려야 한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경규는 후배들에게 "본인 미래에 대해 걱정을 너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후배들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웃음을 주는 우리 장르는 영원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경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새로운 웃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한끼 줍쇼'가 아닌 '재워 줍쇼'를 해보고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