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전문가 한자리에… 부울경치과실무자협회, ‘효율적 치과병·의원 마케팅 전략’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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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치과실실무자협회가 지난 15일 부산 동구 뉴튼치과병원에서 '효율적 치과병·의원 마케팅 전략'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어 "부울경치과실무자협회는 급변하는 의료산업 환경 변화에 각 병원 실무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정례화하고 고객들에게 친숙한 치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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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치과실실무자협회가 지난 15일 부산 동구 뉴튼치과병원에서 ‘효율적 치과병·의원 마케팅 전략’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전국 치과 의·병원 수는 1만9000여곳. 한 유명 편의점의 점포 1만5000여곳보다 많은 치의료 경쟁체제에서 건강한 치아를 찾는 고객에게 소비자 중심의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코자 이날 세마나가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H컨설팅 이훈 대표, 램브란트 치과병원 정선웅 총괄이사 등 치과병원 및 마케팅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바른약속치과 박지훈 경영지원과장과 365드림치과병원 오덕열 경영기획부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박지훈 과장은 ‘치과마케팅, 이제 선택 아닌 필수’를 주제로 100세 시대와 함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한 현실에서 소비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방법을 소개했다.
또 오덕열 부장은 ‘치과 광고, 알짜 T[P’을 주제로 SNS플랫폼을 활용한 틈새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우리 동네 치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채널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치과병원 분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의료행정 및 상담사례 등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치과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친숙한 치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훈 ㈜H컨설팅 대표는 “치과 병·의원을 찾는 많은 환자가 우려하는 것은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가격정보 등의 불신이다”며, “오복 중 하나인 치아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신뢰를 갖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부울경치과실무자협회는 급변하는 의료산업 환경 변화에 각 병원 실무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정례화하고 고객들에게 친숙한 치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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