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한반도 대축제’ 개최 평화통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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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서 "현재 남북 관계는 화해무드가 이어지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평화를 향한 의지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며 "오늘 한반도 대축제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바라는 한반도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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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가 하나 되는 남북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서 “현재 남북 관계는 화해무드가 이어지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평화를 향한 의지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며 “오늘 한반도 대축제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바라는 한반도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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