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임기 단축 위한 개헌·탄핵 투트랙 동시 추진”

권민지 2024. 6.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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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할 것 같지 않아서 모든 절차에 대한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과 탄핵을 투트랙으로 동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어떻게 혁신당을 대중정당으로 지역까지 뿌리를 내리는 대중정당으로 만들 것이냐가 고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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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 방법은 탄핵·개헌·하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할 것 같지 않아서 모든 절차에 대한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과 탄핵을 투트랙으로 동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그중 지난 15일 부산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린 당원과의 대화에서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 방법으로는 탄핵과 개헌, 하야가 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조 대표는 “워낙 잔뿌리가 없어 지방·지역조직이 거의 없고 구 단위로 가면 (조직이)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며 “연말까지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어떻게 혁신당을 대중정당으로 지역까지 뿌리를 내리는 대중정당으로 만들 것이냐가 고민”이라고 했다.

한편 혁신당은 당비를 매달 납부하는 주권당원을 올 연말까지 10만명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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