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임기 단축 위한 개헌·탄핵 투트랙 동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할 것 같지 않아서 모든 절차에 대한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과 탄핵을 투트랙으로 동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어떻게 혁신당을 대중정당으로 지역까지 뿌리를 내리는 대중정당으로 만들 것이냐가 고민"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할 것 같지 않아서 모든 절차에 대한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과 탄핵을 투트랙으로 동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그중 지난 15일 부산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린 당원과의 대화에서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 방법으로는 탄핵과 개헌, 하야가 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조 대표는 “워낙 잔뿌리가 없어 지방·지역조직이 거의 없고 구 단위로 가면 (조직이)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며 “연말까지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어떻게 혁신당을 대중정당으로 지역까지 뿌리를 내리는 대중정당으로 만들 것이냐가 고민”이라고 했다.
한편 혁신당은 당비를 매달 납부하는 주권당원을 올 연말까지 10만명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합장 성과급 10억?” 강남 대장 아파트 ‘시끌’
-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무죄판결 뒤집혔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참변
- “월급은 그대로”… 주4일제 본격 시동에 ‘진통’ 예상
- 서울대 의대 비대위 “1000명 교수 중 400여명 휴진 동참”
- 맹장 터졌는데 집단휴진으로 헤맨 50대…병원장이 직접 수술
- ‘대형견 입마개’ 부탁에… “딸들 묶어라” 조롱한 12만 유튜버
- “환자 불편하더라도”… 의대 학부모들 ‘무기한 휴진’ 지지
- 국힘 “백지 상태서 공개 토론” 제안… 민주 “17일 완료” 압박
- K고속철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