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교류 협약·이클레이 총회 참석차 브라질·미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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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우호교류 협약과 이클레이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15일 5박 9일 일정으로 미국과 브라질을 방문한다.
신상진 시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인 힐스로보틱스가 조지아공과대학교에 설립을 추진하는 글로벌 R&D 센터 개소를 위한 논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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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우호교류 협약과 이클레이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15일 5박 9일 일정으로 미국과 브라질을 방문한다.
신상진 시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인 힐스로보틱스가 조지아공과대학교에 설립을 추진하는 글로벌 R&D 센터 개소를 위한 논의에 참석한다.
18~21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동해 '2024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에서 생물 다양성 분야에 관한 ESG 활동 등 성남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신 시장은 19일 개최되는 '도시 녹지화: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성남시 사례를 설명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풀턴 카운티 대표단이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 등 두차례에 걸쳐 성남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의향을 밝히며 풀턴카운티로 초청 의사를 밝힌 데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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