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 같은 멸종위기종 보호, 우리 모두의 책임"
김정아 2024. 6.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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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28가족 1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여,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 보전을 위한 생태사다리 설치와 공원 주변 정화활동(플로킹)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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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지역사회 생물 다양성 환경보전 활동 캠페인 전개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토요일, 송산면 당산생태공원에서 지역사회의 생물 다양성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28가족 1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여,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 보전을 위한 생태사다리 설치와 공원 주변 정화활동(플로킹)을 진행했습니다.
금개구리는 서식처 파괴와 외래종 유입 등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개구리과의 무미양서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의 취약종으로 등록된 환경지표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농지개발로 인해 생긴 농수로에 빠져 올라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생태사다리 설치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시민사회와 생태전문기관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소들섬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기정화식물인 남천나무 700주를 직접 식재하기도 했습니다.
(사)NS 생태연구소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금개구리 보전을 위해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당산생태공원에는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 가시연, 삵, 수달,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널리 퍼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김정아 기자]
▲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당산 생태공원 생물다양성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
ⓒ 김정아 |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토요일, 송산면 당산생태공원에서 지역사회의 생물 다양성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28가족 1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여,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 보전을 위한 생태사다리 설치와 공원 주변 정화활동(플로킹)을 진행했습니다.
▲ 당산생태공원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생태다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만들어 본다. |
ⓒ 김정아 |
금개구리는 서식처 파괴와 외래종 유입 등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개구리과의 무미양서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의 취약종으로 등록된 환경지표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농지개발로 인해 생긴 농수로에 빠져 올라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생태사다리 설치가 필요했습니다.
▲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신리초등학교 4학년 김예준학생은 멸종위기 금개구리를 지키기위해 생태다리를 만들고 있다. |
ⓒ 김정아 |
이에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시민사회와 생태전문기관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소들섬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기정화식물인 남천나무 700주를 직접 식재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금개구리와 같은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리초등학교 4학년 김예준 학생은 "금개구리를 지키기 위해 농수로에 빠지지 않도록 생태사다리를 부모님과 직접 만들어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농지개발로 인해 생긴 농수로에 생태다리를 설치하려고 설명을 듣고 있다. |
ⓒ 김정아 |
▲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금개구리가 농수로에 빠지지않도록 생태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
ⓒ 김정아 |
▲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농수로에 빠지지 않도록 설치하고 있을때,멸종위기 금개구리를 발견했다. |
ⓒ 김정아 |
(사)NS 생태연구소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금개구리 보전을 위해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당산생태공원에는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 가시연, 삵, 수달,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널리 퍼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현대제철의 생물 다양성 보전활동에는 월드비전,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사)NS생태연구소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현대제철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이 주최했으며, (사)한국생태관광협회와 (사)NS생태연구소가 주관했습니다.
▲ 월드비전,사)한국생태관광협회,사)NS생태연구소 멸종위기 금개구리를 지키기 위해 생물 다양성 보전활동에 참여하여 함께 진행했다. |
ⓒ 김정아 |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 현대제철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지역사회 생물 다양성 환경보전 활동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
ⓒ 김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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