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곳곳서 '꽝꽝'…강원서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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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원도내서 잇따른 교통사고로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께 강릉시 성산면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위촌2교에서 관광버스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어 오후 5시 38분께는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광주원주고속도로 광주방향 49.8km지점에서 스파크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70대 여성이 다리 등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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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께 강릉시 성산면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위촌2교에서 관광버스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승객 11명 등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5시 38분께는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광주원주고속도로 광주방향 49.8km지점에서 스파크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70대 여성이 다리 등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6시 52분께는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164km지점에서 SUV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동승자 2명이 다쳤다.
같은 날 오후 9시 2분께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자동차전용도로 산양대교에서 SUV차량이 앞서가던 버스 후미와 충돌하며 불이났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주=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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