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다문화가족 한국어학당 ‘한글 첫 걸음’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학당 '한글 첫 걸음'을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국어학당 운영사업이 지역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행복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발음교정반, 아동·청소년 기초반 등 맞춤형 강좌 개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학당 ‘한글 첫 걸음’을 운영한다.
광진구 자양동에는 건국대와 세종대, 양꼬치거리가 몰려 있어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한국어 학당을 운영,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올해도 광진구가족센터와 연계해 한국어교육 전문강사 3명이 결혼이민자, 외국인가족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는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기초, 초급, 발음교정의 3개반으로 운영하고 아동 기초반과 청소년 기초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단계별 말하기, 듣기, 쓰기 등 기초과정으로 구성되며, 광진구가족센터와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광진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국어학당 운영사업이 지역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행복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