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이재현→구자욱, 세 타자 연속 홈런 쾅쾅쾅!…시즌 1호+통산 28호 진기록 [창원 라이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쾌한 홈런 쇼였다.
또한 지난 13일 대구 LG 트윈스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세 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KBO리그 첫 번째이자 통산 28번째 진기록이다.
한편 이날 삼성은 이성규(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김헌곤(우익수)-전병우(1루수)-안주형(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창원, 최원영 기자) 호쾌한 홈런 쇼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0-1로 끌려가다 6회초 화려한 연속 홈런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시작은 선두타자 이성규였다. 순항하던 NC 선발투수 카일 하트의 5구째, 131km/h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며 비거리 125m의 동점 솔로 홈런을 선보였다. 시즌 11호포다.
1-1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이재현이 타석에 들어섰다. 하트의 초구, 139km/h의 커터를 공략해 이성규와 같은 코스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0m의 역전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3타수 3안타째를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지난 13일 대구 LG 트윈스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점수는 2-1이 됐다.
후속 타자 구자욱은 하트의 6구째, 129km/h의 슬라이더를 노렸다. 비거리 125m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포효했다. 시즌 12호포를 앞세워 3-1로 점수를 벌렸다.
세 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KBO리그 첫 번째이자 통산 28번째 진기록이다.
한편 이날 삼성은 이성규(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김헌곤(우익수)-전병우(1루수)-안주형(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승현(좌완)이었다.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우익수)-박건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휘집(유격수)-김형준(포수)-김성욱(중견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하트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은비, 이래서 '워터밤 여신'…아찔 원피스로 뽐낸 춤선
- 송혜교, 과감한 하의실종 '깜짝'…휴가지서 화끈
- '박지성♥' 김민지, 영국서 한복 입었다…폭풍성장 아들 공개
- '나는솔로' 20기 정숙 "콘돔·관계 묻던 성희롱 팀장 신고"
- '대만이 반한' 치어리더 안지현, '청초한' 여신 비주얼 돋보이네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마약 자수' 김나정, 결국 양성 반응 나왔다 "정밀 감정 의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