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벤자민 좌완 맞대결'에 위즈파크가 들썩인다...KT, 올 시즌 6번째 홈경기 매진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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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위즈파크가 만원 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KT 위즈는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이 오후 5시 20분 전석(1만8700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홈팀 KT, 원정팀 KIA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매진으로 이어졌다.
KT의 올 시즌 홈경기 매진은 이번이 6번째로, 올 시즌 KIA전만 놓고 보면 첫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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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유준상 기자) 수원KT위즈파크가 만원 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KT 위즈는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이 오후 5시 20분 전석(1만8700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홈팀 KT, 원정팀 KIA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매진으로 이어졌다.
KT의 올 시즌 홈경기 매진은 이번이 6번째로, 올 시즌 KIA전만 놓고 보면 첫 매진이다. KT는 지난 3월 23~24일 삼성과의 개막 2연전, 5월 18일 LG전, 6월 6일 한화전, 8일 LG전까지 5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KT는 5경기 모두 패배하면서 제대로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KIA였다. KIA는 1회초 2점, 2회초 6점을 획득하면서 확신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한 뒤 선발투수 캠 알드레드의 호투로 굳히기에 돌입했다. 결국 경기는 이변 없이 KIA의 11-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14일 경기로 KIA와 KT의 시즌 상대전적이 5승5패가 된 가운데, 두 팀은 각각 윤영철과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노리는 중이다.
KIA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3회초 상대 실책 2개로 2사 1·3루의 기회를 마련했고, 김도영이 유격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로 3루주자 김태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4회말 강백호-장성우-문상철이 안타-상대실책-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다만 후속타자 김민혁이 유격수 병살타에 그쳤고, KT는 3루주자 강백호의 득점에 만족해야 했다. 두 팀은 5회초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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