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40kg대로 빠졌다고 한 적 없어” 당황

김지혜 2024. 6. 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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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사진=IHQ제공


코미디언 신봉선이 잘못된 정보에 대해 정정했다.

신봉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왜 이런 기사가 났지?? 난 40kg대로 빠졌다고 얘기한 적 없는 것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유튜브 ‘ㄴ신봉선ㄱ’  캡처.

사진 속에는 ‘신봉선 40kg대 진입’, ‘40kg대까지 체중감량 성공’와 같은 기사 제목이 담겨있었다. 이는 지난 12일 공개된 신봉선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영상 속 등장한 자막에서 비롯된 오해다.

당시 신봉선은 “40대에 살 빼는 거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는데, 이때 자막으로 ‘신봉선 나이도 40 몸무게도 40 돌파!’라고 나왔다. 신봉선이 직접 “40kg대까지 빠졌다”고 언급한 적은 없지만, 일각에서 자막만 보고 몸무게가 40kg대에 진입했다는 오해가 생겼다.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체중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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