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 증진” … 창원시설공단,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6.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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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이나 스포츠센터 등을 이용하기 힘든 외곽지역을 찾아 각종 건강검진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서비스는 공단 체육시설 등에 근무하는 운동처방사와 간호사 등 직원들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의 전문 인력 등 40여명 배치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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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이나 스포츠센터 등을 이용하기 힘든 외곽지역을 찾아 각종 건강검진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15일 ‘2024 창원특례시 시민화합 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 창원실내체육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문진검사를 비롯해 체력검사, 맞춤형 운동처방, 바른몸 만들기, 대사증후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서비스는 공단 체육시설 등에 근무하는 운동처방사와 간호사 등 직원들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의 전문 인력 등 40여명 배치돼 진행됐다.

특히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형태, 강도, 시간, 기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앞으로 외곽지역 주민들은 물론 다문화가족과 불우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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