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로 끼니 해결하려면, ‘이것’ 곁들여 영양 보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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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귀찮을 때 옥수수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가 있다.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려면 옥수수에 우유를 곁들이면 된다.
찔 때는 넉넉한 찜통에 채반 아래까지 물을 붓고 찰옥수수를 엇갈리게 넣는다.
혈당지수(GI)가 높은 편이므로 당뇨병 환자는 옥수수를 먹을 때 다른 식사를 줄이고 한 개 이하로 양을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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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려면 옥수수에 우유를 곁들이면 된다. 필수아미노산은 몸에서 합성할 수 없어 무조건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우유엔 옥수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라이신은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고,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우울감을 해소한다. 옥수수만 먹을 때 목이 메는 걸 방지할 수도 있다.
퍽퍽한 옥수수를 먹기 싫다면 조리법을 바꾸자. 찰옥수수는 삶기보다 쪄 먹는 게 좋다. 껍질이 두세 장 붙어있는 채로 찌면 옥수수 특유의 풍미가 더해진다. 수분도 유지돼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찔 때는 넉넉한 찜통에 채반 아래까지 물을 붓고 찰옥수수를 엇갈리게 넣는다. 뚜껑을 닫고 센 불에 20~30분 찐다. 불을 끈 다음 10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 찐 옥수수는 버터를 발라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맛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도 딱딱해지니 빨리 먹는 게 좋다. 바로 먹지 않는다면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해야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초당 옥수수 등 단옥수수 품종은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먹으면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껍질만 제거하면 된다. 전자레인지로 구울 땐 껍질이 한두 장 붙어있는 상태로 3분 정도 돌린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땐 껍질을 모두 벗기고 섭씨 180도에서 20~30분 돌리면 바삭함을 즐길 수 있다. 단옥수수의 아삭한 식감이 싫다면 쪄서 먹는 게 낫다. 찰옥수수보다 짧게 약 10~15분 찌면 된다.
한편, 평소에 소화불량이 심한 사람은 옥수수를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옥수수는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 소화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 혈당지수(GI)가 높은 편이므로 당뇨병 환자는 옥수수를 먹을 때 다른 식사를 줄이고 한 개 이하로 양을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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