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화장을?...컨실러에 선스틱까지 "이 정도는 한다" (나 혼자 산다)[종합]

원민순 기자 2024. 6. 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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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화장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과천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외출 준비를 한 기안84는 과천의 맛집을 소개하겠다면서 "여기가 아니면 그 분위기가 안 나고 맛이 안 난다"면서 서울 대공원에 도착했다.

기안84는 자신이 소개할 맛집을 두고 "과천살이 최고 맛집이다. 1번 인프라다. 음식이 적당한 가격인데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진짜 프라이빗한 곳이다"라고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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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화장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과천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집안 정리를 마치고 씻고 나와서는 거울을 세팅했다.

기안84는 컨실러를 활용해 트러블이 난 부분을 감추고 선스틱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기안84님이 화장을 다 하느냐"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외출 준비를 한 기안84는 과천의 맛집을 소개하겠다면서 "여기가 아니면 그 분위기가 안 나고 맛이 안 난다"면서 서울 대공원에 도착했다.

기안84는 자신이 소개할 맛집을 두고 "과천살이 최고 맛집이다. 1번 인프라다. 음식이 적당한 가격인데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진짜 프라이빗한 곳이다"라고 자랑을 했다.

전현무는 "저게 맞아? 프라이빗은 내가 가는 줄 몰라야 한다. 이건 퍼블릭 그 자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기안84는 과천 놀이공원으로 가기 위해 코끼리 열차를 탔다. 기안84는 옛날과는 달라진 코끼리 열차의 비주얼을 두고 "제 생각에는 한 5세대 될 거다. 사이버틱하게 됐다"고 했다.

기안84는 코끼리 열차에서 소풍을 나온 유치원생들을 만나 어느 유치원에서 왔는지 물어봤다.

기안84는 자신이 어릴 때 다닌 유치원과 같은 유치원인 것을 확인하고 "아저씨도 영화 유치원 나왔다. 내 후배네"라고 반가워했지만 실제로는 아니었다.

기안84는 유치원생들을 자신의 후배들로 착각한 상태로 "얘들아 이 험난한 세상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을 해줬다.

기안84는 과천 최고의 맛집이라고 했던 놀이공원 내 한식집 겸 주막으로 들어가 소고기 국밥을 먹었다.

기안84는 코끼리 열차 티켓 값에 놀이공원 입장료까지 더했을 때 총 4만 원 상당의 소고기 국밥을 먹는 것이었다.

기안84는 "서울 어떤 식당을 가도 이 분위기가 안 난다"면서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거야말로 진짜 플렉스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자신이 원래 쓸 때는 쓰는 편이라고 얘기했다.

기안84는 4만 원으로 얻은 국밥을 다 먹고 놀이공원 즐기기에 나섰다.

기안84는 최애 놀이기구인 급류타기를 마치고 활터로 갔다. 기안84는 "활 쏘는게 재밌다. 사냥 느낌의 그런 것들이 좋다"면서 활 쏘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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