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최애뮤즈=뉴진스 "많은 영감 준다"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뉴진스를 최애뮤즈로 꼽았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뉴진스를 최애뮤즈로 꼽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빨래 정리를 하던 중 휴대폰으로 뉴진스의 노래를 틀면서 순간적으로 침을 흘렸다.

기안84는 키가 "그렇게 좋아? 뉴진스가 얼마나 좋으면"이라고 말하자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둘러댔지만 뉴진스에 푹 빠진 일상을 보여줬다.

기안84는 "제가 아이돌에 이렇게 빠질 줄 몰랐다. 빅뱅이라는 뮤즈를 떠나보낸 뒤 최애 뮤즈가 바뀌었다"며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가수가 뉴진스다"라고 전했다.

 

기안84는 뉴진스에 대해 "상큼한 느낌이다. 그래서 삼촌 팬이 되나 보다. 보고 있으면 좋다"고 얘기하면서 삼촌미소를 지었다.

기안84는 뉴진스의 노래에 이어 축제 무대 직캠 영상도 챙겨봤다. 요즘 아이돌 영상을 보면서 나름 분석을 한다고.

기안84는 뉴진스의 무대를 모니터링 하던 도중 한 멤버의 팔꿈치에 상처가 난 것까지 포착하더니 "까지셨네"라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