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차엽, 전미도 납치 후 돈봉투 내밀며 협박

오수정 기자 2024. 6. 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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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에서 차엽이 전미도를 납치해 협박까지 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는 오치헌(차엽 분)이 오윤진(전미도)를 납치했다.

이날 오치헌은 오윤진이 운종의료원을 찾아왔다는 소리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고, 오윤진을 납치했다.

그리고 오치헌은 오윤진에게 "평소에 니가 쓴 기사들 잘 봤다. 운종의료원에 납품했던 우리 회사 약이 문제 있었는지 어떻게 알았냐. 준서는 좀 놔 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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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차엽이 전미도를 납치해 협박까지 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는 오치헌(차엽 분)이 오윤진(전미도)를 납치했다. 

이날 오치헌은 오윤진이 운종의료원을 찾아왔다는 소리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고, 오윤진을 납치했다. 

그리고 오치헌은 오윤진에게 "평소에 니가 쓴 기사들 잘 봤다. 운종의료원에 납품했던 우리 회사 약이 문제 있었는지 어떻게 알았냐. 준서는 좀 놔 줘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형약품, 종수한테 시험무대다. 금형그룹 회장이되려면 금형약품 흑자 전환 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거 못하면 외아들이라도 희망없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발 벗고 나섰다. 종수 대기업 회장 만들자고. 연줄 닿는데는 몽땅 털어저 금형약품 영업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오은진은 "이 사건 그냥 못 넘어간다"고 했고, 오지헌은 돈과 오윤진이 돈을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같이 내밀면서 협박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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