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마약 주사기 숨긴 정재광에 "너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오수정 기자 2024. 6. 14.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넥션'에서 정재광이 지성이 맞은 마약 주사기를 숨긴 이유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 장재경(지성 분)과 김창수(정재광)가 마주했다.

이날 장재경은 김창수에게 "너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라고 물었고, 김창수는 "반장님이 마약에 중독된 걸 알고 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정재광이 지성이 맞은 마약 주사기를 숨긴 이유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 장재경(지성 분)과 김창수(정재광)가 마주했다. 

앞선 방송에서 장재경은 위장 수사를 하는 도중 마약상 의심을 피하기 위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 이후 마약상 김대성(배재영)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장재경은 자신이 맞았던 레몬뽕 주사기를 수거하기 위해서 원래 장소로 돌아갔고, 그 곳에서 김창수(정재광)가 몰래 장재경이 맞은 레몬뽕 주사기를 챙기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장재경은 김창수에게 "너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라고 물었고, 김창수는 "반장님이 마약에 중독된 걸 알고 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수는 "이명국 시신이 발견된 날 알게됐다. 반장님은 쓰러져 있었고, 이미 약을 드셨더라"고 했다. 

장재경은 "신고할 수도 있는데 왜 안했냐"고 물었고, 김창수는 "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반장님이 말하실 때까지 모른척하자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