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공명 형제 비주얼 자랑 “찍을 맛 난다” (‘나 혼자 산다’)

이수진 2024. 6. 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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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도영, 공명 형제가 반딧불이를 찾아간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딧불이 탐사에 나선 도영, 공명 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 공명 형제가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반딧불이’에 관심이 생겨 독학을 했다는 도영은 ‘반딧불이 마스터’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형 공명과 함께 반딧불이를 찾아 ‘반딧불이 대탐사’에 나선다.

‘반딧불이’ 스폿으로 향하는 도영과 공명의 투 샷을 본 기안84는 “잘생긴 형제의 드라이브”라며 감탄을 내뱉는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도 저마다 반딧불이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우연히 한 번 반딧불이를 봤다는 기안84와 군대에서 여러 차례 반딧불이를 봤다는 코드 쿤스트의 얘기를 유심히 듣던 키는 전현무에게 “형은 당연히 보셨죠?”라고 질문하지만 전현무는 “못 봤어! 은근히”라고 답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장난기가 발동한 박나래를 필두로 회원들이 “밤에 공부할 때 (반딧불이) 모아서 봤잖아”라며 놀리자 전현무는 “그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반딧불이 고맙다”라고 응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도영, 공명 형제가 도착한 반딧불이 스폿인 구둔역은 출사 명소로도 유명한 폐역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공명은 신이 난 도영을 카메라에 담는다. 도영도 공명의 사진을 찍어준다. 그냥 찍어도 화보가 되는 형제의 비주얼에 “찍을 맛 나겠다”, “비율이 좋잖아” 등 감탄이 쏟아진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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