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광 '매간당 고택'에 활짝 핀 '수국' 보러 오세요"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4. 6. 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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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대표 관광지 '매간당 고택 공동체 정원' 수국 동산에 4만 송이 수국이 활짝 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2.5ha에 펼쳐진 수국 동산 사이를 편하게 걸을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형형색색 수국들이 펼쳐진 포토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산림공원과는 여름철(6~8월) 수국 동산 관광객들의 방문에 수국 관수·제초 작업, 산책로 주변 잡관목 제거 등 유지관리 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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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대표 관광지 '매간당 고택 공동체 정원' 수국 동산에 4만 송이 수국이 활짝 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2.5ha에 펼쳐진 수국 동산 사이를 편하게 걸을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형형색색 수국들이 펼쳐진 포토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4일 전남 영광군 매간당 고택 정원 산책로에 4만 송이 수국이 활짝 폈다.[사진제공=영광군청]

매간당 고택 수국 동산은 2021년 공동체 정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뒤 '2022년 매간당 고택 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으로 조성했다. 수국 동산과 편의시설로 산책로 1.5km, 흔들의자 등이 있다.

군 산림공원과는 여름철(6~8월) 수국 동산 관광객들의 방문에 수국 관수·제초 작업, 산책로 주변 잡관목 제거 등 유지관리 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신재철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산책로 보수, 추가 휴게 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꾸준한 홍보로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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