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수 도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2024. 6. 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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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우기수 도의원(창녕2, 국민의힘)이 1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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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스토킹방지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우기수 도의원(창녕2, 국민의힘)이 1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경남도의회 우기수 도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식. [이미지제공=우기수 도의원}

우 의원은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책·기획, 예산과 인사 등 도정 운영 전반에 관심을 갖고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개선 등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뚜렷하게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우 의원은 제407회 임시회에서 「경상남도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지역의 부곡온천 활성화를 위해 부곡온천이 갖는 매력과 잠재력을 어필하면서 스포츠와 온천치유, 워터밤 페스티벌 등 온천부지 재개발과 다양한 정책을 주문했다.

또한 수도권 일극체제,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현재 경남-부산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제412회 임시회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제413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시·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필요성을 각인시켜 큰 주목을 받았다.

우의원은 2023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불황 등 세수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이끌어 내면서 신성장산업 발굴, 사회안전망 강화, 인구구조 대응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우 의원은 “부족함에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도가 안고 있는 현안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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