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바다 '음주 운항' 특별 단속…8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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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17일~8월 31일 음주 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021~2023년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음주 운항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240여 건으로 주로 6~8월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박경채 서장은 "해상에서 음주 운항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한 범죄행위다"며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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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17일~8월 31일 음주 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021~2023년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음주 운항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240여 건으로 주로 6~8월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단속은 모든 항행 선박을 대상으로 한다.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상과 해상세력의 연계한 입체적인 합동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집중 단속 지역은 ▲선박 통항량이 밀집한 해역 ▲여객선 등 다중 이용 선박이 주로 다니는 항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 등이다.
박경채 서장은 "해상에서 음주 운항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한 범죄행위다"며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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