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건희 “김혜윤과 ‘선업튀’ 포상 휴가 기대돼”

이수진 2024. 6.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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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 영상 캡처

배우 송건희가 ‘선재 업고 튀어’ 포상 휴가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 “솔친자 송건희가 꾸민 폴라로이드! 건희, 김태성, 선재 업고 튀어, LovelyRunn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송건희는 ‘선재 업고 튀어’ 단톡방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사석에서 만났을 때 더 활발하게 이야기한다. 오히려 단톡방은 조용한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금이 역할로 나온 지호 형이 그래도 말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송건희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포상 휴가로 푸켓을 갔던 일화를 언급하며 “임솔 역할을 했던 혜윤 누나와는 같이 푸켓을 갔던 적이 있다”며 “이번에는 또 어떤 추억들이 생길까 기대되고 마사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1일 1 마사지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송건희라면 솔이를 향한 마음은 어떻게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송건희는 “저였다면 포기 못했을 것 같다. 태성이보다 조금 더 오래 좋아하고 있지 않았을까. 조금 더 곁에 있으려고 했을 것 같다. 진짜 진심이다. 그럴 것 같다”고 말해 ‘솔친자(임솔에 미친 자)’ 면모를 보였다.

송건희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의 전 남자친구이자 첫사랑인 김태성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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