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취점 이후 부상 악재…윤동희,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 [잠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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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의 기쁨도 잠시.
롯데 관계자는 "윤동희는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자세히 체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1회초 타선의 집중력으로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 갔다.
롯데는 선취점을 냈지만, 리드오프 윤동희를 잃으며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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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선취점의 기쁨도 잠시. 롯데 자이언츠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윤동희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올해 62경기 타율 0.297(236타수 70안타) 4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7로 공격 첨병을 맡았다. 이날도 리드오프로 출전했지만, 한 타석(스윙삼진)을 소화한 뒤 부상으로 빠졌다. 빈자리는 2루수 최항으로 채웠고, 고승민은 우익수로 이동했다.
윤동희는 1회초 첫 타석에서 LG 선발 디트릭 엔스를 상대했고, 스윙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롯데 관계자는 "윤동희는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자세히 체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1회초 타선의 집중력으로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 갔다. 1사 후 고승민과 손호영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4번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우측 외야 깊숙이 2타점 2루타를 때려 2-0을 만들었다.
롯데는 선취점을 냈지만, 리드오프 윤동희를 잃으며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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