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차관 GTX-A 구성역 점검, “6월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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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4일 GTX-A 구성역 건설현장을 찾아 이달 말 개통 목표인 구성역의 개통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GTX-A 구성역 개통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3월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GTX를 통한 수도권 교통 혁명이 시작됐지만, 용인 시민들은 구성역을 이용할 수 없어 이를 체감하기 어려웠다"며 "이달 말 구성역 적기 개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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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4일 GTX-A 구성역 건설현장을 찾아 이달 말 개통 목표인 구성역의 개통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GTX-A 구성역은 현재 주요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영업시운전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개통 준비가 진행 중이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GTX-A 구성역 개통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3월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GTX를 통한 수도권 교통 혁명이 시작됐지만, 용인 시민들은 구성역을 이용할 수 없어 이를 체감하기 어려웠다”며 “이달 말 구성역 적기 개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하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최적의 환승체계 마련 등 이용자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차관은 GTX-A 구성역 현장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를 만나 “지금까지 적기개통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현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GTX-A 구성역 개통이 임박한 만큼, 지역 주민분들께 시간표, 환승 동선 등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언론사 초청 등을 통해 GTX-A 구성역 개통 준비 현황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께 관련 정보가 잘 전파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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