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텐미닛' 리메이크? 옛날 같지 않아…크롭탑도 못 입어"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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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텐미닛'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히트곡 '10 Minutes'(텐미닛) 리메이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효리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으니까, 본인이 등판해라는 말이 많다. 근데 옛날 같지가 않은데 어떻게 나가냐"라며 "사람들은 그걸 기대하는데 나는 배가 지금 쭈글쭈글하다. 이런데 어떻게 크롭탑을 입고 나가냐"라며 리메이크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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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효리가 '텐미닛'의 인기를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효리가 반갑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오늘은 좀 반갑네?'라는 제목의 '할명수' 187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히트곡 '10 Minutes'(텐미닛) 리메이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이효리에게 "나는 엊그제 대학 행사에 갔다왔다"라며 "요즘 53세에 대학 행사하는 사람 없지 않냐. (효리는) 대학교 행사 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사실 오라고 하긴 하는데, 너무 옛날 노래니까 나가기가 좀 뭐하더라. 근데 다시 '텐미닛'이 인기가 있다곤 한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텐미닛' 난리 났다고 하던데. 왜 그러냐"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모른다. 갑자기 왜 그 노래를 갖고서... 근데 노래는 신나고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 노래 가지고 다시 리메이크 해서 활동할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으니까, 본인이 등판해라는 말이 많다. 근데 옛날 같지가 않은데 어떻게 나가냐"라며 "사람들은 그걸 기대하는데 나는 배가 지금 쭈글쭈글하다. 이런데 어떻게 크롭탑을 입고 나가냐"라며 리메이크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그럼 크롭탑 안 입으면 되지"라며 이효리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할명수'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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