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빛나는 '무지개교', 새로운 야경 명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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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동서금동 팔포음식음식특화지구 인근 노산공원과 목섬을 잇는 무지개교(해상인도교) 건립사업을 7월 착공한다.
노산공원과 목섬을 잇는 무지개교는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노산공원과 팔포음식특화단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어축제, 케이블카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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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강무성]
▲ 사천시가 동서금동 팔포음식음식특화지구 인근 노산공원과 목섬을 잇는 무지개교(해상인도교) 건립사업을 7월 착공한다. 무지개교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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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교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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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동서금동 팔포음식음식특화지구 인근 노산공원과 목섬을 잇는 무지개교 주야간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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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노산공원 해안산책로 일원에는 사천시 최초의 야외 미디어아트 전시시설인 '노산 빛공원'이 지난 4월 말 개장했다. 시는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빛공원을 조성했으며,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가동한다.
▲ 사천시 최초의 야외 미디어아트 전시시설인 ‘노산 빛공원’이 최근 개장했다. (사진=사천시) |
ⓒ 뉴스사천 |
사천시는 "무지개교는 노산공원과 팔포음식특화지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무지개교와 노산 빛공원이 어우러져 삼천포항이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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