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항로타리클럽, 정민규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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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28~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취임 기념사업으로 클럽이 육성중인 포항대학교 로타랙트·포항예술고 인터랙트 장학생과 취약계층 장학생 8명을 선정, 장학금 43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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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회장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겠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28~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봉규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정민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 기념사업으로 클럽이 육성중인 포항대학교 로타랙트·포항예술고 인터랙트 장학생과 취약계층 장학생 8명을 선정, 장학금 43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자매마을인 장기면 두원리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지원금을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새로운 임원진은 정 회장을 비롯 정태규 총무, 김무년 클럽 연수 리더, 김경훈 차기 회장, 이재우 수석부회장, 이상무·신동훈 부회장, 이태형 국제봉사위원장 등으로 꾸려졌다.
분야별 위원회는 이동은 멤버십 위원장, 김석민 클럽 관리 위원장, 박 환 공공이미지 위원장, 신정준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김주석 로타리재단 위원장, 정수용 청소년 위원장이 이끈다.
정민규 신임 회장은 "참된 봉사의 시작은 마음의 움직임"이라며 "마음을 활짝 열고 봉사 대열에 앞장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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