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장관, 공무원 대상 ‘글로벌 중추국가 해양수산 전략’ 강연

장정욱 2024. 6. 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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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에서 현역 군인과 정부 고위공무원 등 안보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장관은 "최근 홍해 사태와 같은 지정학적 위험성이 늘어나면서 대외 전략에 있어 바다가 갖는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해양수산부는 강건한 해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글로벌 중추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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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해양 중요성 강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방대학교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에서 현역 군인과 정부 고위공무원 등 안보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가 갖는 의미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에 있어 해양이 갖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해양 안보, 해양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 기후변화 대응 등 해양수산 분야별 글로벌 관심사와 우리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강 장관은 “최근 홍해 사태와 같은 지정학적 위험성이 늘어나면서 대외 전략에 있어 바다가 갖는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해양수산부는 강건한 해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글로벌 중추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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