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직접 보고 배우는 원자력 발전… 한수원 새울원전본부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 계통 개요, 방사선 안전관리, 사고관리·방사능 방재 계획, 환경방사능 등의 이론 교육과 새울 2호기와 건설소 현장 시설 견학 과정으로 시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 계통 개요, 방사선 안전관리, 사고관리·방사능 방재 계획, 환경방사능 등의 이론 교육과 새울 2호기와 건설소 현장 시설 견학 과정으로 시행했다.
새울본부는 지난해부터 원자력 방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와 관련 기관 관계자의 원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새울본부와 인재개발원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 박종필 사무관은 “원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 발전정지나 방사능방재 훈련 시 발전소 측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전본부는 오는 7월과 8월에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원자력 계통 설비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