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CII 규제 현황 등 살펴

장정욱 2024. 6.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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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해진공)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라며 "세계적 경기 침체와 점차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로 컨테이너선사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컨테이너선사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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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대응 전문가 자문 등 논의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해진공)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컨테이너 해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컨테이너 시황 현황과 전망 ▲국제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국제 해운 탈탄소 규제 동향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했다

이어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 현황과 대응에 대한 전문가 자문, 컨테이너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해진공에 따르면 한 간담회 참석자는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화한 해진공 지원으로 컨테이너선사에는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적 컨테이너선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라며 “세계적 경기 침체와 점차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로 컨테이너선사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컨테이너선사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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