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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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정하고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범농협 일손돕기에는 농협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등 농협 임직원과 공공기관, 봉사단체 등 9백여명이 참여해 충남세종지역 16개 시군 농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양파와 마늘 등 농산물 수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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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정하고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범농협 일손돕기에는 농협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등 농협 임직원과 공공기관, 봉사단체 등 9백여명이 참여해 충남세종지역 16개 시군 농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양파와 마늘 등 농산물 수확을 도왔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과 김동진 농협논산시지부장, 최용재 연무농협조합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고향주부모임 논산시지회 소속 회원과 임직원 등 70여명은 논산시 연무읍 양파재배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농촌현장에서는 양파와 마늘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일손조차 구할 수 없는 상태로 임금마저 평균 3만원 이상 대폭 올라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범농협 직원과 공공기관, 봉사단체 등이 일손지원의 날을 정해 농촌현장에 나서게 되었다.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생 봉사단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농촌 일손부족 극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본격적인 양념채소류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 일손부족 현상이 정점에 달하고 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농촌 일손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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