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 야산서 산불…산림당국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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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의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4일 오후 12시33분쯤 태백시 동점동 산 1-19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강원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금지해주시길 바란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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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의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4일 오후 12시33분쯤 태백시 동점동 산 1-19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3대, 진화인력 25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장에는 남서 방향으로 초속 0.7m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강원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금지해주시길 바란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태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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