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2024. 6.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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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이 아동학대 발생 시 기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단국대병원 이미정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청남도 아동학대 대응체계 유관기관 관계자들 간에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싹지킴이병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진료권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예방과 회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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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체계와 협력 방안 모색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이 지난 13일 아동학대 발생 시 기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이 아동학대 발생 시 기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간담회는 권역 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직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아동학대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체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실무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단국대병원 이미정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청남도 아동학대 대응체계 유관기관 관계자들 간에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싹지킴이병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진료권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예방과 회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돼 고난도 아동학대를 치료·자문하는 등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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