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감자 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윤성효 2024. 6. 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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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감자를 캤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4일 김해시 생림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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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등 100여 명 함께, 김해 생림면에서 감자 수확 일손 보태

[윤성효 기자]

 박완수 도지사,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감자를 캤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4일 김해시 생림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해, (사)고향을사랑하는주부들의모임, 김해YWCA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트랙터에 부착된 감자수확기를 조종하여 감자를 캐며, 밭작물 기계 작업을 위해 개발된 감자수확기의 성능을 직접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논농업 기계화율이 99.3%임에 비해 밭농업 기계화율은 63.3%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농법 개발이나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계 우선 도입 등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는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박 도지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농촌일손돕기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단비가 될 것"이라며 농촌일손돕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 시·군, 시·군 농협지부에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 경남도청
  
 박완수 도지사,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 경남도청
  
 박완수 도지사,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 경남도청
  
 박완수 도지사,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 경남도청
  
 박완수 도지사,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 경남도청
  
 박완수 도지사,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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