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체육인 다 모여라”…서울시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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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미래 체육인재들의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돕고 자신의 가능성과 적성을 확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체육인을 꿈꾸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체육행사인 '2024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을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계열 대학 진학 및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 대학생 멘토-멘티 활동, 체력 활동 체험존 등에 참여해 자신의 미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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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미래 체육인재들의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돕고 자신의 가능성과 적성을 확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공교육에서 체육관련 학과 진학을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이 체육인을 꿈꾸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체육행사인 ‘2024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을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체육 인재를 꿈꾸는 관내 학생들이 모여 체육계열 대학 모의 실기고사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진다. 체육계열 대학 진학 및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 대학생 멘토-멘티 활동, 체력 활동 체험존 등에 참여해 자신의 미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진다.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은 2012년도 시작된 행사다. 체육중점학교 교사가 소속학교 학생들의 객관적인 실기 수준을 파악하고, 체육학과 진학지도를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2022년부터는 체육중점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고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자사고, 특성화고, 각종 학교 등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된 실기 데이터를 체육교사로 구성된 ‘체육진로진학연구회’에서 분석해 체계적으로 누적·관리할 계획이다. 추후 학교별(일반고, 자사고, 특성화고 등) 체육계열 학과 진학 도움 정보로 일반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생선수/일반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토크 콘서트, 체육계열 대입 정시 설명회, 대입 전형준비 특강도 마련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공교육에서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공교육을 통해 체육계열 진로‧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을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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