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부안 지진 피해 현장 응급복구 대처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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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연일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복구 절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지사는 부안군청에서 14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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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연일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복구 절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지사는 부안군청에서 14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규모 4.8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부안을 직접 찾아 피해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진 피해가 접수되는 즉시 신속한 안전점검으로 피해주민들을 심리적 안정을 도운 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거주지 등 지원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도로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예찰활동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협업 회의에 이어 부안군 남부맨션 연립주택을 찾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에 이어, 재난심리회복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송정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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