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악플 고소한다… 아이가 나중에 볼까봐” (‘엄지원’)

이수진 2024. 6. 14. 12: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 영상 캡처

배우 박하선이 악플에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 “남녀노소 출산‧육아 전 필수 시청 드라마 (w. 박하선 배우) | 우와한 감상회 EP02 산후조리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지원과 박하선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박하선은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지원은 “욕 먹는 것 되게 아프다”고 말했고 박하선은 “병났었다. 거기에다가도 댓글을 달더라. 그 이후부터는 신경을 안쓴다”고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박하선은 “아파서 실려갔다는 기사에도 악플이 달렸다. ‘흡인성 폐렴’으로 실려간 적이 있다. 그런데 ‘흡연성 폐렴’이라며 담배를 많이 피워서 그렇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악플에 신경을 덜 쓰게 됐다. 들어야 할 것은 들어야 하겠지만 신경은 안 쓴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엄지원은 “이것만 보고 있으니까 ‘세상이 다 나를 싫어하나’ 생각할 수 있다”며 공감했다.

이에 박하선은 고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혼자 문제였을 때는 상관이 없다. 애들 친구 엄마가 볼 수 있고 같이 육아하는 엄마가 저한테 사실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나중에 아이가 볼 수 있어서”라며 고소를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